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오는 23일 파주시 금촌역에서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GH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파주시 주거복지센터,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등 5개 기관으로 구성된 상담 협의체를 통해 진행한다.
협의체는 이날 행사를 통해 ▲경기도 공공임대주택 ▲주택금융제도 ▲주거비 지원 ▲전세피해 법률조언 ▲채무 및 개인파산 면책 ▲가정법률 등과 관련된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GH는 상담 협의체를 구성해 지난달 4일 경기대학교, 같은달 15일 의정부장애인종합복지관, 지난 8일 동남보건대학교 등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행사를 진행, 총 241건 상담을 완료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 확대 및 적극 홍보를 통해 도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공공임대주택 및 도내 지역별 주거정책 정보는 경기주거복지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털을 통해 상담을 신청할 경우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주거정보도 제공된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