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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거대한 오락실로 변모한 킨텍스...'플레이엑스포 2024' 개최

행사장 내 신규 출품작 다수...인디·콘솔 게임 대세
님블뉴런·그라비티·스마일게이트 및 중소 게임사 참여
147개 부스 운영...e스포츠대회부터 플리마켓까지

 

플레이엑스포 2024가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플레이엑스포 2024는 올해 슬로건을 '게임의 즐거움, 그 이상'으로 정하고 게임 저변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플레이엑스포는 지난해 대비 더 커진 규모로 진행된다. 스마일게이트, 그라비티, 님블뉴런을 포함한 국내외 게임사들이 147여 개 부스를 꾸리고 자사의 인기 타이틀 및 미발매 신작 등을 공개한다.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넉넉한 체험존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 체험은 물론 루미아 야시장, 레트로 장터 등 게임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과 고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추억의 게임장도 마련된다. e스포츠페스티벌 및 코스티벌 페스티벌 등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현장 행사도 예정돼 있다. 

 

 

행사장은 ▲아케이드 게임존 ▲콘솔 게임존 ▲PC/모바일 게임존 ▲인디게임존 ▲게이밍 기어존 ▲게임플레이 존으로 구성된다. 행사장 내 아케이드 게임존에 들어서자마자 좌우에 게임 체험을 위한 기기들이 들어서 있어 거대한 오락실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관람객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기 앞에서 플레이에 열중하고 있었다. 이곳에서는 리듬게임, 슈팅게임 등 다양한 게이밍기어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현장에서 님블뉴런의 이터널리턴, 한국닌텐도, 반다이남코, 그라비티, 스토브인디 등 대형 단독부스를 찾는 관람객들이 많았다. 다양한 게임 타이틀과 즐길 수 있는 체험 활동이 다양하게 제공돼서다. 이터널리턴을 즐기기 위해 부스를 방문한 다수의 팬들이 포착됐다. 이들은 게임 체험 및 부스 이벤트에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플레이엑스포 2024의 또 다른 특징은 콘솔 게임 타이틀 갯수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는 점이다.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 XBOX 등 콘솔로 즐길 수 있는 신작 게임들이 많았다. 관람객들이 체험 부스에서 콘솔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됐다.

 

 

반다이남코와 한국닌텐도 부스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철권8을 플레이 하기 위해 사람들은 줄을 서 기다렸고, 앞 사람이 철권 대전을 플레이하는 것을 관람하고 있었다. 

 

 

한국닌텐도부스에서는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 프린세스 피치, 마리오 카트8 디럭스 등 닌텐도 인기 타이틀은 물론, 넥슨의 데이브 더 다이버, 호그와트 레거시 등 다채로운 게임 타이틀을 닌텐도 스위치로 플레이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이목을 끌었다. 

 

 

메인스테이지에서는 스시배틀 램벙셔슬리 대전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었다. 대전 현황은 스테이지 중앙에 놓인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관람객들은 관중석에 앉아 실시간 대전을 구경하며 게임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도 메인스테이지에서는 24일 게임 골든벨, 25일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대전 이벤트 및 코스티벌 대회, 남궁루리 및 승리의 여신: 니케 성우들과 함께하는 특별방송이 예정되어 있다. 26일엔 스플래툰3 대전 이벤트 및 비마니(BEMANI) 대전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플레이엑스포에서 e스포츠 페스티벌도 진행된다. 카트라이더, FC온라인, 리그오브레전드, 이터널리턴, 레인보우 식스: 시즈 등 다양한 게임 대회가 시간대 별로 예정되어 있다. 캠퍼스 대항전 및 장애인e스포츠대회도 열린다.

 

 

이외에도 레트로 게임을 그리워 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추억의 게임장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1990년대 2000년대 인기를 끌었던 패미콤 콘솔 타이틀을 즐길 수 있다. 스노우 브라더스, 철권 등 과거 패미콤을 TV 모니터에 연결해 즐기던 그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김태근 디지털혁신과장은 “이번 행사를 가정의 달인 5월에 가족과 연인이 함께 도심 속 시각적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로, 다양한 게임의 매력과 힐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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