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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 공동 운영답 모내기 나섰다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가 대곶면 약암리 평야에 마련된 공동 운영답에서 모내기를 벌였다.

 

27일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는 농업 관련 유관 단체장, 농촌지도자 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김포농업의 풍년을 기원하며 공동답 모내기를 마쳤다.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는 지난 1990년부터 각 읍면동 농촌지도자회가 못자리 설치, 모내기, 수확 등 농작업을 분담해 1만 9795㎡의 공동답을 함께 경작해 오고 있다.

 

여기에 발생한 수익금은 농촌지도자회원 역량강화, 농촌 후계 세대 육성, 지역 내 불우이웃돕기 등에 쓰이고 있다.

 

또한 이들은 친환경 우렁이농법으로 공동답을 운영해 관내 농업인들이 과학영농 및 탄소중립 실천 등 친환경 우수농산물 생산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는 실증시범의 장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이진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지도자회가 탄소중립 과학영농기술 실천 선도 및 후계농업인 육성의 핵심 주체 역할 뿐만 아니라 농촌문화 계승, 농가소득 증대, 복리증진 도모로 농촌지도자회가 더욱 활성화되어 김포농업 발전에 더욱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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