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항 바다 길잡이 사업 참여기업 모집공고 포스터 ( 자료 = 인천항만공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522/art_17168628189119_1a710e.png)
인천항만공사(IPA)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디지털 해상교통정보산업 분야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인천항 바다 길잡이(I-Navigation)'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항 바다 길잡이(I-Navigation)' 사업은 해양수산부의 디지털 해상교통정보산업 육성 전략에 따라 해외시장에 진출할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IPA가 신규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디지털 해상교통정보산업 분야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으로, ▴디지털 선박 제조·관리 ▴선박 운항 관련 데이터 플랫폼 및 디지털 서비스(선박·선원·물류관리) ▴해상 디지털 통신 및 인프라 등 신산업 관련 창업 아이템을 가진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규모는 2개사이며 현재 해외수출 영위 또는 지원기간 내 해외 진출 예정 기업에는 선정 심사 시 가점을 부여한다.
선정기업은 기업당 최대 2000만 원 이내 사업비와 ▴글로벌 인증 ▴글로벌 판로개척 ▴맞춤형 사업화 지원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창업플랫폼(www.incheon-startup.kr) 또는 IPA 홈페이지(www.icpa.or.kr/recuri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필요서류를 작성한 후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신재완 인천항만공사 ESG경영실장은 “디지털 해상교통정보산업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새롭게 마련한 사업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스타트업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아이엔유파트너스 (☎032-835-9968~9)
[ 경기신문 / 인천 = 이연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