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 등이 28일 밤 인천글로벌캠퍼스 축제 현장을 찾아 범죄예방 및 '안전한 도시 인천' 홍보 등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 사진 = 인천 연수경찰서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522/art_17169458750043_abfbff.jpg)
인천 연수경찰서와 지구대, 자율방범대, 인천글로벌 캠퍼스 자율순찰대가 지난 28일 밤 인천글로벌캠퍼스 대학 축제현장을 찾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합동 캠페인은 봄철 축제기간 중 들뜬 분위기 등으로 인해 자칫 학생 간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와 스토킹, 데이트 폭력 등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최영우 인천연수경찰서장은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세계각국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많아 대학축제기간 동안 긴장감이 느슨해진 상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마약과 성범죄 예방 등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아울러 인천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임을 알리는 홍보활동에도 적극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합동 캠페인은 30여 명이 참여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연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