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국민의힘 인천시당에서 열린 남동구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손범규 운영위원장과 운영위원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진 = 국민의힘 남동구갑 조직위원회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522/art_17170588496298_d9a808.jpg)
국민의힘 남동구갑 조직위원회는 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손범규 남동구갑 조직위원장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손 운영위원장은 중앙당 규정에 따라 당원협의회 운영위원 23명 중 참석한 19명의 추대로 선출됐다.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은 구청장과 시·구의원이 당연직으로, 남동구갑 9개동 운영위원이 선임직으로, 조직위원장이 추천하는 7명 이내 추천직 위원으로 구성된다.
손 운영위원장은 “남동구갑의 조직 강화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며, 이를 위해 동별 월례회 개최를 정례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새로운 당원을 발굴하고, 찾아가는 민원창구를 통해 지역구민들과 꾸준한 소통을 실시해 당원협의회의 체질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손 운영위원장은 시당운영위원회의 승인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받은 이후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앞으로 전국 원외당협위원장 모임과 인천시당의 혁신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