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디지털오픈랩 디지털 혁신 기술 교육 포스터. (사진=경과원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622/art_17173099220222_95060b.png)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디지털 융합 문화 확산과 디지털 신기술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2024년 디지털오픈랩 디지털 혁신 기술 교육을 무료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시가 공동 주관하는 ‘열린혁신 디지털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까지 판교 디지털오픈랩에서 추진된다.
교육은 ▲클릭과 드래그로 완성하는 AI 모델 만들기 ▲온디바이스가 바꾸는 AI 비즈니스의 변화 ▲실전 데이터 활용과 분석의 First Step ▲5G 네트워크와 MEC(Mobile Edge Computing)가 만드는 혁신 등 10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성형 AI 활용과 기업의 디지털 전환 등 첨단 기술에 대한 전문가 세미나를 통해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도 돕는다.
교육 대상은 디지털 오픈랩 이용·혁신 디바이스 제작 교육이 필요한 일반인, 중소기업,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등이며 교육 과정별 15명씩 총 150명, 세미나 과정별 20명씩 총 60명이다.
신청은 오는 10월 말까지 교육 과정별 모집기간에 디지털오픈랩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첫 교육인 데이터 리터러시 분석 과정은 오는 13일까지 신청, 17일 운영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기업과 국민 모두 디지털 신기술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접하고, 자신들의 비즈니스나 일상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