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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환경의 날 맞아 ‘2024 환경을 부탁해’ 기념행사

어린이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 슬로건 공모작 퍼즐 맞추기 등
시민 슬로건 당선작 퍼즐 퍼포먼스, 텀블러&꽃 나눔행사 진행

 

인천환경공단이 6월 환경의 날을 기념해 ‘2024 환경을 부탁해’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5시간 동안 진행됐다.

 

첫 공연은 어린이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800여 명의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판타스틱 버블 공연’으로 시작했다.

 

환경보전 유공 시민에 대한 표창 수여를 비롯해 시민들이 작성한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와 환경의 날 슬로건 공모작 퍼즐 맞추기, 숏폼 공모 대상 시상식 등도 진행했다.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탄소발자국 줄이기 실천 서명 조형물에 환경의 날 시민 슬로건 공모작 당선작인 ‘함께 줄인 탄소 발자국, 미래를 그린다’ 퍼즐을 완성하는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부대행사로 가정에서 기부 받은 미사용 텀블러 700개와 청라자원환경센터 소각열로 키운 메리골드, 해바라기 등 꽃 1000본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텀블러&꽃 나눔행사’도 열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가한 유정복 시장은 “탄소중립 선언, 환경보존 역량강화를 통해 지구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환경문제에 대해 지금보다 더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계운 공단 이사장은 “인천의 환경을 책임지는 공기업으로서 시민들과 함께 꾸준히 환경을 주제로 소통해 깨끗한 초일류 도시 인천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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