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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5월 동행축제 성료...매출액 4억 7700만 원 달성

혁신 소상공인 판로 개척에 힘쓰고 전통시장 활성화
조희수 경기중기청장 "9월 동행축제도 알차게 준비"

 

지난달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5월 동행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경기지역 5월 동행축제에 53만 3000여 명이 방문하고 4억 7700만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된 ‘5월 동행축제’는 용인시, 이천시 등 지자체 및 전통시장 연계행사를 개최하고, AK플라자 분당 등 대형유통사와 협력해 오프라인 판매전을 확대하는 등 총 16개의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특별판매전에서는 경기행복상회(성남·용인) 및 수공예 소상공인 플리마켓, 라이브커머스(용인·가평)를 통해 73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경기 지역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혁신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에도 힘썼다.


이천도자기축제 및 오산야맥축제, 의왕철도축제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홍보 부스 운영, 각종 놀이 체험, 포토존을 운영했다. 3개의 지역 축제에는 50만 6000명이 방문했으며, 3억 36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총 8개의 전통시장과 함께 진행된 동행축제에서는 토요일마다 개최되는 두네토마켓, 어린이 플리마켓, 시장 내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홍보와 방문객 소비 확대를 이끌어 냈다. 이 결과 방문객 9000명과 매출액 6700만 원을 기록했다.

  
조희수 경기중기청장은 "5월 동행축제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다"며 "9월 동행축제 또한 알차게 준비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큰 보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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