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범규 국민의힘 남동구갑 당협위원장. ( 사진 = 남동구갑 당협위원회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626/art_1719205182226_a65467.jpg)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이 앞으로 1년간 시당을 이끈다.
24일 국민의힘 인천시당에 따르면 최근 시당 운영위원회를 통해 손범규 시당위원장을 선출하고 이날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의결했다.
비대위에서 승인이 의결됨에 따라 손 시당위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됐다.
시당 업무 보고를 거친 후 7월부터는 기초의원 간담회와 광역의원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시당은 지난 14일 당협위원장 회의를 열고 손 위원장을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합의 추대했다.
손 위원장은 “총선에서 실패함에도 불구하고 시당위원장에 임명돼 어깨가 무겁다”며 “잠시 거쳐가는 시당위원장이 아닌 국민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고 중앙당 혁신을 이뤄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 위원장은 지난 4월 국힘 남동구갑 후보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이후 남동구갑 당협위원장으로 활약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