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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호·한지아 국회의원, '글로벌 보건의료 진단 형평성 개선과 한국의 역할’ 세미나 개최한다

국경없는의사회,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과 공동주최
차지호 의원“우리나라의 우수한 기술과 재원으로 글로벌 진단 격차 해소할 방안 논의해야”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국회의원, 국민의힘 한지아 국회의원(비례대표)이 내달 1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경없는의사회,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이하 라이트재단)과 함께‘글로벌 보건의료 진단 형평성 개선과 한국의 역할’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 글로벌 보건 의료 분야에서의 진단 격차와 이에 대한 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중저소득국가의 진단 접근성 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다.

 

일례로 전세계 항생제 내성 결핵을 앓는 아동의 80%가 진단을 받지 못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켐벨(Emma Campbell)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준범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스테인 드보르그라브(Stijn Deborggraeve) 국경없는 의사회 엑세스 캠페인 부분 책임과 김한이 라이트재단 대표가 발제를 진행한다.

 

이규호 국무조정실 국장, 홍승령 보건복지부 과장, 이승용 식품의약품안전처 과장, 이상원 질병관리청 국장, 최의열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 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진단 격차 해소를 위한 한국의 역할을 논의한다.

 

차지호 국회의원은 “이번 세미나는 국제 보건의료 단체와 정부 관계 부처들이 참여해 한국의 국제보건 역할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많은 분이 참석해 논의의 장에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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