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오산문화재단은 오는 8월 17일(토) 오후 5시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트롯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산문화재단은 이른 무더위로 지쳐가는 오산 시민을 위해 다 함께 90분간 모든 것을 잊고 즐기는 트로트 공연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트롯 힐링 콘서트에는 ‘태클을 걸지마’, ‘안동역에서’ 등으로 사랑받는 트로트 가수이자 많은 가수의 멘토인 진성, 탄탄한 노래 실력과 유쾌함을 겸비한 ‘뿐이고’의 히트곡 부자 박구윤 그리고 TV조선 '미스트롯2' Top 7에 들며 꾸준한 가수 활동 중인 은가은이 함께 한다.
트로트는 더 이상 특정 세대만이 즐기는 장르가 아닌 모든 세대의 사랑을 받는 장르가 되었다. '트롯 힐링 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트로트의 매력과 흥겨운 정을 전달하고자 한다.
이번 '트롯 힐링 콘서트'는 오산시민의 공연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7월 5일(금) 오후 3시부터 7월 12일(금)까지 평일 운영시간 동안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티켓박스에서 별도 지정된 현장 판매 운영석 티켓을 판매한다.
오는 8월 17일(토)에 진행되는 기획 공연 '트롯 힐링 콘서트'는 7월 5일(금) 오후 3시 티켓 오픈하며, 티켓 가격은 R석 6만원, S석 5만원, A석 4만원, B석 2만원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