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총 152건의 사업을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최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1차 총회를 열고 이 같이 정했다.
접수된 주민참여예산은 2차 총회와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거쳐 오는 10월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 101건에 52억5400만원의 주민참여예산을 편성해 추진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시의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주민들의 목소리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