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는 스킨아이(대표 장동수)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원활한 운영협력과 학싱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메디컬뷰티 분야에 필요한 디자인과 마케팅, 상품개발 분야에 특화된 인재양성과 해당 분야의 공동연구 및 교육협력에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스킨아이는 자연 유래 원료 성분 화장품과 고기능성 제품을 생산하는 천연화장품 제조회사로 30년 넘게 축적된 연구진의 노하우로 만들어진 뷰티 브랜드다. 허지현 안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 현장실습을 통한 학생 실무중심 교육협력 및 인재양성 기반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의회 음경택 부의장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파워리더대상 조직위는 "음 부의장이 동료의원들의 귀감이 되는 의정활동과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 대안 제시와 정책개발에 앞장서 대상을 수상한다"고 설명했다. 음 부의장은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4일 시청 강당에서 ‘2023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윤호중 국회 국민총행복정책포럼 대표의원과 박진도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이사장, 페카 메초 주한 핀란드대사를 비롯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김주수 의성군수, 박정현 부여군수, 이상철 곡성군수, 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정용래 대전광역시 유성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또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과 김재훈, 유영일, 이채명 경기도의원과 시민 등 1000여명이 자리했다.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는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헌법 제10조 행복추구권이 있음에도 많이 논의되지 못했는데 안양에서 대면행사로 처음 열려 매우 뜻 깊다”며 “이번 행사로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 대표의원은 “얼마 전 행복추구권을 처음으로 볍률로 구체화한 국민총행복증진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UN행복보고서에서 한국의 행복순위가 137개국 중 57위인 점을 언급하며 “이제 양적 성장보다는 국민의 삶이 더 안정되고 행복해지는 정책을 펼
안양시는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에서 6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 박람회에는 에스케이쉴더스와 팜존에스엔씨 등 총 35개 기업에 참여해 92명을 구인했다. 이날 구직자 500여명이 방문해 현장 면접에는 309명이 참여했다. 부대 행사장에는 적합직종 및 자격증 과정, 전직과 사회공헌 등 생애를 컨설팅하는 ‘중장년 컨설팅관’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이력서 사진촬영과 지문적성검사,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취업 지원 서비스와 유관 기관의 일자리 사업에도 관심이 높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직업을 갖는 것이야말로 삶의 질을 높이는 최고의 복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세 차례 더 일자리 박람회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서울대 관악수목원을 전면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서울대와 실무협의를 거쳐 지난해 4월에 하루, 10월에 열흘 동안 총 2차례 개방했던 것을 올해는 개방기간을 대폭 늘렸다. 개방 기념식은 4월 15일 오후 2시 수목원 내 어울림마당(임간교실)에서 열린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국민의힘 안양만안당협위원회는 지난 22일 당협 사무소에서 최돈익 위원장과 당 소속 시의원, 여성 당원 등이 참석해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최 위원장은 “여성은 대한민국의 희망이자 미래”라며 “교육, 문화, 복지 등 모든 분야에 꼭 필요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면서 정치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오페라단은 오는 31일 서울 영산아트홀에서 ‘부오나 세라(Buona Sera) 오페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안양대학교와 IMOHA, 월드샤프가 후원한다. 오페라단은 이날 푸치니(G. Puccini)와 도니체티(G.DoniZetti), 베르디(G.Verdi), 모차르트(W.A. Mozart), 비제트(G. Bizet)의 ‘리골레토’와 ‘파우스트’, ‘라 보엠’, ‘카르멘’ 등 유명한 오페라 아리아 향연을 선보인다. 박노준 안양대총장은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로 ‘좋은 저녁(Buona Sera)’을 선물해 줄 오페라단의 콘서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안양대 음악학과 오동국 교수가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안양오페라단은 1998년 창단 이래 ‘감동이 있는 공연’을 모토로 시민 참여 음악회와 지역공헌 음악회, 찾아가는 청소년 음악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으로 병원 이송 긴급차량의 평균 출동시간이 대폭 단축됐다. 시는 지난 1월 한 달간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이용 현황을 분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결과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한 관내 병원 이송의 출동시간은 평균 6분 23초로 일반 신호체계의 예상시간 12분 18초보다 무려 6분 5초 단축된 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우선신호시스템으로 지역 어디서나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메트로병원, 샘병원 등 대형병원 응급실까지 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의 일환으로 교차로 신호제어기에 통신모뎀을 설치해 긴급차량 출동 시 임의로 신호를 바꿀 수 있다. 현재 시 전역 교차로 430곳과 소방차, 구급차 등 119긴급차량 13대에 시스템이 구축돼 운영 중이다. 지난 1월 한 달간 총 이용횟수는 147건으로 동안구 부림119안전센터가 41건, 만안구 박달119안전센터가 40건으로 가장 많았다. 위급상황 유형별로는 병원 이송이 77건으로 전체의 52.4%를 차지하고 화재 출동이 50건으로 뒤를 이었다. 또 병원 이송을 포함한 위급상황 출동시간은 평균 5분 25초로, 일반 신호체계 예상시간 9분 50
안양시 만안구청은 청사 내에 안양의 옛 모습을 담은 희귀사진을 전시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구는 문화활동가와 퇴직공무원 등으로부터 1920~1980년대 구도심 풍경을 찍은 사진을 받아 청사 본관 계단 벽면에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만안구의 문화와 역사를 발굴, 홍보해 세상이 널리 누리게 한다’는 의미를 담은 ‘만문누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행사는 만안구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연중 열린다. 김승건 구청장은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준비한 이 행사가 시민들에게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만안 문화유산 관광지도 편찬과 옛 지명 유래 및 마을 고유 이야기 동판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4월부터 서울대 관악수목원 등에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11월까지 열리는 산림체험은 산림치유와 목공체험, 숲해설, 유아숲 등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1일 2회 열린다. 산림치유는 서울대 관악수목원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스트레스 완화와 기분전환,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또 관악수목원 나눔목공소에서 열리는 목공체험은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함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숲해설은 안양숲복지센터(동안구 관양동 1776번지)에서 관악산과 숲이야기를 들으며 자연을 생생하게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꾸며진다. 만 3세~초등학교 입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한 유아숲체험은 만안·동안구 유아숲체험원(만안구 석수동 산251-1번지, 동안구 관양동 1776번지) 일대에서 아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놀이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안양시 산림복지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민은 물론 거주지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연 속에서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색있는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