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안양시지회 여성회는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여성회는 지난 3월에 이어 24일 밑반찬 3종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30가정에 전달했다. 여성회는 오는 8, 10월에도 밑반찬 나눔 활동을 할 계획이다. 회원 40여명으로 구성된 여성회는 지난 3월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교도소는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불법 마약류 퇴치·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전날 열린 캠페인에서 직원들은 교도소를 찾은 민원인들에게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의 경각심을 알리는 홍보물을 나눠주며 적극적인 예방을 당부했다. 교도소는 마약류 수용자 재활을 위해 단계적인 심리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마약류 사범 치료 및 재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동윤 안양교도소장은 “최근 마약범죄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단속에도 불구하고 급속히 확산하고 있어 국민들이 우려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마약 없는 깨끗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소방서는 최근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개선 협의회를 가졌다. 회의에는 소방서와 만안·동안경찰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공동대응 출동 정보 문자전송 시스템의 원활한 사용 방안’, ‘현장 애로사항 공유 및 개선방안’ 등과 ‘재난안전통신망의 효율적 활용 방안’ 등이 논의됐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재난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르고 정확한 공조”라며 “협의회를 통해 소방과 경찰이 한층 더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25일 서울 중구 주한중국대사관을 방문해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최 시장은 이날 다이빙 대사와 만나 한중 수교 33주년을 맞아 양국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지방정부의 역할과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 시장은 “시는 1995년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와 친선결연을, 2013년에는 허난성 안양시와 우호 교류를 맺고, 오랜 시간 동안 문화·행정 등의 교류를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도시 간 협력을 통해 한중 간 지방외교의 성공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다이빙 대사는 “지방정부 간 협력은 양국 국민 간 이해와 우정을 증진하는 중요한 통로”라며 “향후 안양시와 중국 도시 간의 협력이 더욱 긴밀히 이우러지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시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중국 지방정부와의 교류·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24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의약품 안전관리 예비전문가 세미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손수정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원장과 의약품안전원 관계자, 전국 30개 대학 보건의약계열 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의약품 안전관리의 다양한 분야 소개와 현직 전문가와 소통하는 ‘선배와의 교류’에 이어 의약품안전원 팀장들의 주요 업무 소개와 대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또, 세미나 종료 후에는 공공분야 의료보건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채용정보 안내도 가졌다. 손수정 원장은 “대학생들이 선배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비전과 역할을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교류의 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대회의실에서 학교 급여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가졌다. 전날 열린 연수는 노동관계법 개정에 따른 교육공무직원 복무 변경사항과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임금 지급기준 주요 변경사항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업무담당자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담당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연수를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는 지난 23일 서울 금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하은호 군포시장,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의왕·광명시, 서울 구로·양천·영등포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8개 지자체가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경기권 4개 지자체는 한강유역환경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하반기 경기도로부터 지방정원 조성계획을 승인받기로 했다. 이후 내년에 지방정원 등록 신청 등을 통해 서울권과 함께 2030년에 국가정원 지정 신청을 하기로 했다. 최 시장은 “뜻이 있으면 마침내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안양천을 발전시켜 시민 모두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아름답고 풍요로운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부터 행정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제4대 협의회장과 부회장으로 유성훈 구청장과 하은호 시장이 각각 선출됐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내달 11일까지 ‘제7회 안양시 청년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선발부문은 ‘산업경제’, ‘사회복지봉사’, ‘문화·예술·체육’, ‘미래혁신’ 등 4개 부문이다. 대상은 시에 2년 이상 거주한 19~39세 청년이다. 이 중 산업경제 부문은 관내 직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하고 있거나, 관내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2년 이상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면 된다. 후보자 추천은 안양시 공무원(시 부서장 이상 및 동장), 유관기관장이나 학교장, 10인 이상의 시민 추천을 받아 접수하면 된다. 희망하는 청년은 추선서와 증빙서류 등을 첨부해 안양시 청년정책관을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9월 20일 예정인 안양청년축제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나 안양청년광장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성결대학교 총장 장학후원회는 24일 성결대 학술정보관 야립국제회의실에서 신학대학원에 장학기금 2335만 3000원을 기탁받았다. 기탁식에는 노윤식 후원회장과 정희석 총장,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정 총장은 “장학기금은 신학대학원 신입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미래 목회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귀한 밑거름”이라며 “후원회의 따뜻한 나눔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성결대 총장 장학후원회는 2022년 4월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원로·현직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설립돼, 교단 인재양성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편의점 3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 GS리테일 상생사업부와 GS25편의점 점주들의 협조를 얻어 설치한 곳은 관양본점, 안양사랑점, 뉴관양대성점 3곳이다. 보건소는 시민들이 야간에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시 특색에 맞는 안내표지판을 부착했다. 설치 위치는 응급의료포털과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GS리테일과 점주들의 협조를 얻어 AED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긴급 의료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