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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앙동, 2024년 상설 디지털 배움터 선정

 

오산시는 중앙동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상설 디지털 배움터 공모사업'운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공모 사업에는 경기도 6개소(오산시, 수원시, 성남시, 부천시, 의정부시, 이천시)를 포함한 전국 38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총사업 38억 5000만 원으로 1개소당 최대 1억 3000만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4층에 구축될 예정으로 기자재 설치부터 프로그램 운영까지 모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상설 디지털 배움터에서는 5가지 핵심주제 ▲본인인증·공공서비스 ▲금융, 피싱 예방(보안) ▲인공지능(생성형 AI) ▲실생활 디지털 활용(스마트폰, 키오스크 활용 등) ▲온라인 콘텐츠 제작(사진, 영상 등)과 커뮤니티 활동 등을 바탕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동 관계 공무원은 “상설 디지털 배움터는 올 7월 안에 구축될 예정이며, 이르면 8월부터 관련 프로그램이 시작될 예정이다. 국비로 진행되는 올해 프로그램은 2024년 연말 종료될 예정으로 2025년 이후로는 오산시 정보통신과, 평생교육과, 중앙동 주민자치 문화강좌 등을 연계하여 지속적인 디지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백경희 동장은 “이번 상설 디지털 배움터 선정을 통해 오산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디지털 기술의 접근성을 확대하여 주민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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