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기관 노력도, 제도 활용 실적, 우수사례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 결과 시는 적극행정 시민투표 도입으로 시민 체감도 향상과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시범운영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 음식물류 폐기물 2차 공정 개발사례, 생성형 인공지능을 이용한 문맹 어르신 자서전 발간사례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시는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 범부처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에 정착되어 더 많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