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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소상공인 대상 ‘제25차 찾아가는 시장실’ 개최

 

의왕시는 17일 계원예술대학교 다목적홀에서 의왕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제25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경제 발전을 이끄는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도 여전히 불안한 경제 상황으로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나누고,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들은 △상가 주변 주정차 단속 유예 및 연장시간 조정 요청 △경영환경 개선 사업 예산 복구 △소상공인 동아리 활동 지원 △소상공인지원센터 설립 등 다양한 의견을 요청했다. 

 

이에 김 시장은 각각의 건의 사항에 대해 세세히 답변을 진행했으며, 제안 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시는 이날 건의된 내용에 대해서는 주기적인 보고회를 거쳐 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소상공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부터 시작한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시장실은 앞으로 6개 동 주민센터는 물론, 소통을 원하는 각종 연합회 및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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