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 회암사지박물관에서는 7월 27일부터 2024년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인 ‘여름방학 탐구생활’을 운영한다.
양주회암사지의 역사와 발굴 및 출토 유물을 주제별로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계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되며 관내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회암사지의 발굴 이야기와 종류를 알아보는 수중 발굴 체험을 시작으로 회암사지 출토 도자기 관찰 및 도자기 제작 과정을 경험하는 회암사지의 여름, 양주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여성들로 구성된 박물관 운영 규방 동아리, 박물관 엄마 데이까지 4종의 프로그램이 요일별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여름방학에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함께 참여해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으로 방문객들의 더위를 날릴 준비를 끝마쳤다고 덧붙였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박물관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하게 구성된 박물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무더운 여름 시원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