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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청소년 해외 문화체험 및 어학연수단 60명 출국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방문...연수비 90% 지원

강화군은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 사업인 '2024년 강화군 해외 문화체험 및 어학연수' 참가 학생 60명이 싱가포르로 출국했다고 21일 밝혔다.

 

관내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구성된 이번 연수단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조호바루를 오가며 외국어 능력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연수 내용으로는 서구권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1:8 집중 인센티브 영어수업,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말레이시아 레고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체험지 방문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할 계획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이번 연수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뿐만 아니라 세상을 보는 넓은 안목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화군 청소년들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해외 문화체험 및 어학연수 사업'은 강화군 청소년 특화사업으로 전체 연수비의 90%를 강화군이 지원하고 있다. 저소득층 참가자에게는 연수비 전액을 지원한다.

 

이번 연수는 4번째로, 그동안 모두 230명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연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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