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에게 더 나은 사회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수원시의 청년 정책 및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23일 시는 지난 22일 청년지원센터에서 '2024년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임시회의'를 열고 올해 상반기 청년 정책 추진실적 등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청년정책 추진실적을 공유했다. 앞서 시는 올해 상반기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서 62개 청년 정책·사업을 추진했다.
추진실적으로는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 사업, 청년 월세 지원, 직업계고 취업·창업 지원,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 등 12개 사업은 목표 달성률 100%를 넘어섰고 다른 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이들 위원회는 올해 신규 사업도 심의했는데 가족돌봄공동체 주택 '허그&허브' 운영,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 추진단, 청년실 자문위원회, 청년네트워크 등 4개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청년 지원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청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시책과 지원이 확대되도록 청년정책에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