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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센텀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적인 간호 인력이 24시간 의료서비스 제공
"지역주민들이 더 좋은 의료환경에서 케어받을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수원센텀병원은 지난 4일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적인 간호 인력이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원서비스다. 건강보험 적용으로 환자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보호자의 생활안정을 도모할 뿐만아니라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병원은 총 200병상 중 1개 병동 53병상 15개 병실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재활병동으로 운영중이다.

 

인력에 따른 배치평가 수준을 보면 간호사 1:12, 간호조무사 1:30, 재활지원 1:10 병동지원인력당 환자수 7명 이하다. 여기엔 야간전담 간호사, 야간전담 재활인력이 포함됐다.

 

오는 10월에는 간호간병서비스 재활병동을 총 200병상 중 2개 병동 101병상 27개 병실로 확장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로써 수원센텀병원은 권선구 유일의 100병상 이상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재활병동 의료기관이 되며, 환자들은 약 130명의 간호인력이 함께하는 질 높은 간호간병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여석곤 수원센텀병원 대표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으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편리하고 쾌적한 입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규의료진 영입 등을 통해 본원에 방문하는 환자들이 더욱 체계적이고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오는 10월 병동 확장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더 좋은 의료환경에서 케어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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