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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8월부터 바우처 택시 40대로 늘어

 

안양시는 내달부터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를 기존 20대에서 40대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바우처 택시는 평상시에는 일반택시로 운행하다가 ‘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부터 호출을 받으면 교통약자 택시로 전환돼 이동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용 대상은 비휠체어 보행상 장애인과 임산부, 접이식 유아차를 이용하는 2세 미만 영유아(보호자 탑승) 등이다.

 

시는 지난 1월 15일부터 총 20대로 바우처 택시를 시작해 1월 469건, 2월 1329건, 6월 1970건으로 이용이 꾸준히 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바우처 택시 확대로 교통약자들의 불편에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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