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국회의원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이승희 교육장 등을 면담하고 있다. (사진=이재정 의원실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730/art_17221336862341_0dce84.jpg)
이재정 국회의원(민주·안양동안을)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을 찾아 이승희 교육장 등을 면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의 학교 배정 관련 업무와 최근 불거지고 있는 범계중 관련 민원, 그리고 지난 25일 실시한 주민 설명회 결과 등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평촌 1기 신도시 재개발, 재건축에 따라 안양시 동안학군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전반적인 조정을 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면서 30년이 넘은 교육지원청의 ‘신입생 배정업무 시행지침’의 변경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학부모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서 지침을 반영해 합리적인 해법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교육장은 “학부모와 주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설명하고 소통하겠”고 답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