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지역축제·문화축제 부문에 선정된 안양춤축제 모습. (사진=안양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730/art_17221341110992_d41578.jpg)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안양춤축제(Anyang Dance Festival)’가 지역축제·문화축제 부문 ‘2024년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안양춤축제의 전신인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2023년 안양춤축제는 ‘걷고 뛰고 춤추자’를 주제로 ‘케이팝 댄스대회’, 자유롭게 춤 출수 있는 ‘스트릿 배틀 대회’, ‘댄스 워크숍’, ‘랜덤 플레이 댄스 ’등으로 5일간 열렸다.
이 이간 축제에 참여한 시민은 17만여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안양춤축제는 ‘춤으로 떠오르는 안양’을 주제로 오는 9월 27~29일까지 삼덕공원과 평촌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앞서, 시는 2020년부터 춤을 주제로 한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를 열었으나, 지난해부터는 대표 관광형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안양춤축제’로 이름을 변경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000년 시작한 시민참여형 안양시민축제가 발전을 거듭해 지금의 안양춤축제가 됐다”며 “안양춤축제가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형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