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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물든 개항장’…2024 개항장 썸머 아트 페스티벌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일본 해외작가도 참여
참가비 전액, 중구청 지정 봉사행사에 기부

 

올여름 인천 중구 개항장이 예술로 물든다.

 

참살이미술관은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여름을 주제로 ‘2024 개항장 썸머 아트 페스티벌’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해외·국내 작가들이 참여하는 기부 행사로, 예술인들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기획됐다. 참가비 전액을 중구청이 지정하는 봉사 행사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국화, 서양화, 서예, 조소 등 다채로운 작품 200여 점을 전시한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 해외 작가들도 함께한다.

 

이명화 참살이미술관 관장은 “미국과 일본 그리고 제주, 서울, 경기, 인천 등 2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했다”며 “다양한 쟝르의 실험적 작품이 선보이고 있으나, 한국화의 참여가 적은 게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더 다양한 장르로 구성하고 싶다”며 “학생부터 취미생, 전업 작가까지 어우르는 행사로 키우고 싶은 바람이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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