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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청년 해외봉사 ‘기후특사단’ 발대식 개최

8월 7~28일 3주간 기후대응 봉사활동 진행
우즈벡·몽골·키르기스스탄 3개국 6개팀 활동
환경 정비·문화 교류 등 봉사·교류 행사 진행

 

경기청년 해외봉사 사업이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출범을 알렸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이같은 내용의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앞서 지난달 모집된 120명의 단원은 오는 7~28일 우즈베키스탄, 몽골, 키르기스스탄 등 3개국에서 총 6개팀으로 나눠 약 3주간 해외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활동으로 국가별 지역 특성에 맞는 ▲나무 심기 ▲환경정비 ▲기후행동 캠페인 ▲문화교류 등 봉사활동·교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발대식 영상메시지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는 전지구적 협력과 동참이 필요하다”며 “나무를 심고 환경을 정비하는 기후특사단의 실천 하나하나가 세계의 기후격차를 해소하고 미래를 심는 중요한 걸음이 될 것”이라고 단원들을 격려했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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