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7 (화)

  • 흐림동두천 25.8℃
  • 흐림강릉 24.3℃
  • 흐림서울 27.5℃
  • 구름많음대전 26.8℃
  • 구름많음대구 27.0℃
  • 구름많음울산 26.0℃
  • 구름많음광주 25.3℃
  • 구름많음부산 27.9℃
  • 구름많음고창 25.0℃
  • 구름많음제주 28.4℃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6.1℃
  • 구름많음강진군 26.0℃
  • 구름많음경주시 25.8℃
  • 구름많음거제 26.0℃
기상청 제공

화성시환경재단, '시민과 학생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실천'

학교 환경동아리와 마을 공동체가 다양한 활동 중

 

 

화성시환경재단에서 학생과 주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마을만들기’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탄소중립 마을만들기 사업은 친환경 캠페인, 교육, 아나바다 행사 등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재단은 지난 4월 관내 학교 환경동아리와 마을 공동체를 모집 및 선정해 총 10개 공동체가 다양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특히 청목초등학교‘우리가 GREEN 세상, 수호천사’ 환경동아리, 송산중학교‘그린어스’ 환경동아리는 ▲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분리배출 교육 ▲ 폐플라스틱 재활용 업체 견학 ▲ 잔반줄이기 캠페인 ▲ 교내 병뚜껑 업사이클링 키링 제작 등 학생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한다.

 

마을 공동체에서는 ▲‘동탄그린캡’의 아나바다 캠페인(8월 24일)  ▲‘그린스텝’의 탄소중립 캠페인 활동 (8~10월) ▲‘어푸어푸’의  농촌 탄소중립 캠페인 활동(8~9월) ▲‘새활용작가단’의 취향의 아나바다 캠페인(9월 21일) ▲‘샘마을작은도서관’의 탄소중립 플로깅 대회(9월 29일)등 탄소중립 캠페인 및 활동을 진행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방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동탄6동 주민자치회, 서신면 공동체 연합, 유별락 등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화성시환경재단은 탄소중립 활동에 대한 지원 사업을 마을 공동체와 환경동아리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실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자리 잡도록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