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와 오산농협은 지난 7일 한국농촌지도자 오산시연합회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오산시연합회 임원단과 함께 '아침밥 먹기 운동' 실천을 위해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이날 행사는 범농협 전 계통사무소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서구화된 식생활과 탄수화물을 줄이는 식단으로 쌀이 외면 받고 있어 이러한 쌀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쌀 소비를 촉진”을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유승민 농협중앙회 지부장은 “아침 밥 먹기로 건강하고 힘찬 하루를 시작하세요”라면서, “탄수화물은 3대 영양소인 만큼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기택 오산농협 조합장도 “쌀 소비 촉진에 오산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하고 우리의 근본이 돼 온 쌀의 중요함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오산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는 오는 22일 시청 앞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치며 출근길 시민들에게 아침밥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산세마쌀'은 오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되어 있어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고향을 살리고 쌀 소비 촉진에도 동참 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