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가’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6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경영실적을 종합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2개 부문 20여 개의 세부지표를 통해 경영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상상플랫폼’ 출자 확보 등 혁신을 통한 경영체질개선과 행정안전부 지방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선정 등 주요사업 성과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백현 사장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열심히 노력해 준 임직원들과 공사를 믿고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인천시민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시민 행복 실현에 기여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