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9월 2일 부터 임시 청사로 사용할 아차산로 479, 1층 (아리랑갈비 건물) 전경. (사진=구리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833/art_17234523915652_28d704.jpg)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가 신축을 위해 오는 9월 2일 부터 임시 청사로 사용할 아차산로 479, 1층(아리랑갈비 건물)에서 업무를 이어 간다.
시에 따르면,현재 사용중인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37년전인 지난 1987년 12월에 부지 627㎡,건축면적 248㎡,연면적 713㎡,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때문에 현 청사는 노후화 된데다 동민 증가에 따른 행정수요 및 직원 증가 등으로 협소해 현 청사를 허물고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그 자리에 부지 855㎡,건축면적 431㎡,연면적 1,825㎡,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신축하기로 했다.
기존 건물은 9월부터 철거에 들어가,10월에 착공해 오는 2026년 상반기에 준공 예정이다.
이에따라,현 청사에서는 이달 30일까지 업무를 보고,31일과 9월 1일 양일간에 걸쳐 임시청사로 이전 해,오는 9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보게 된다.
현재 시는 임시청사로 사용할 전용면적 463㎡를 리모델링 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임시청사 개청식은 9월 5일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문 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공사를 차질없이 추진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편익이 증대되도록 하겠으며,임시 청사에서도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