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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양주시의원, '주경야독'으로 법학석사 학위 취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과제 논문 발표
접경지역 발전, DMZ의 세계적 가치 연구할것

 

양주시의회 김현수 의원이 13일 대진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석사학위과정 공공인재법학과를

이수하고 법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현수 의원은 바쁜 의정 활동 중에도 법학석사의 학위 취득을 위해 새벽에 일어나 6개월간 준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법 정책적 과제' 논문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위수여식에서 김현수 의원은 '지금 도전하지 않으면 앞으로 영원히 도전하지 못할것 같아서 힘든 과정이지만 바로 도전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법 정책적 과제 논문은 지금 경기도의 가장 빅이슈로 떠오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정당성에 대한 석사논문으로 전문가들이 주목하고 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 논문을 김동연 경기도지사님에게 꼭 전달드리고 싶다” 며 “여야를 떠나 경기북부 주민들이 특자도를 간절히 원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논문에 특자도 설치 이전과 이후의 과제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현수 시의원은 석사학위에 이어 박사과정 시험을 합격해 올 9월부터 박사과정에 돌입한다.

 

앞으로 박사과정의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결정한 내용은 없지만, 접경지역 발전이나, DMZ의 세계적 가치, 평화통일 이후 경기북부의 발전방향에 대한 것등 여러가지를 검토중에 있다”고 답했다.

 

지방의원으로 2년여 시간이 지난 지금 김현수 의원은 시민들을 위한 현장 정치, 각종 봉사활동으로 시민들께 인정 받는 시의원이라고 시민들이 말하고 있다.

 

앞으로 봉사의 달인으로 시민들에게 다가서는 법학석사 김현수 시의원의 의정활동을 기대해본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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