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청렴 및 ESG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상점을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3일 수원역 일대에서 수원시, 경기 청렴 으쓱(ESG) 클러스터(이하 클러스터), 안산녹색소비자연대(이하 안산녹소연)와 함께 에너지절약 및 청렴을 홍보하는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경기 청렴 으쓱(ESG) 클러스터는 경기지역에 청렴 및 ESG 문화 확산을 위해 에너지 및 안전 공공기관이 만든 협의체로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한국지역난방공사 광교지사가 함께 하고 있다.
에너지절약 캠페인에서는 ▲에어컨 온도 1℃ 높이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행동 요령을 홍보하였으며, 청렴 캠페인에서는 클러스터의 청렴 다짐을 홍보했다.
또한, 수원역 일대의 상점을 방문해 상점의 문닫고 냉방을 독려했다.
이재용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무더위에도 에너지절약 실천에 힘써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수원시와 클러스터, 안산녹소연 등 민·관이 함께한 오늘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곳에 에너지절약과 청렴이 꽃피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