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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저출생 위기극복 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 체결

GH-사회복지공동모금회-밀알복지재단 3자협약
임신·출산·육아 전반에 걸친 통합지원체계 추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14일 도내 출산 가정에 대한 경제적 지원사업을 적극 펼치기 위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밀알복지재단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안상태 GH 경영기획본부장, 김효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위한 태아 건강검진 지원 ▲고위험 신생아 긴급수술 등 의료비 지원 ▲산후조리·관리 지원 ▲아동청소년 경계선 지능장애 치료 지원 등이다.

 

GH는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급회에 임신·출산·육아 전 주기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위한 기부금 5억 3500만 원을 전달했다.

 

GH 김세용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위해 임신, 출산, 육아에 어려움이 있는 세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저출생 문제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방안을 고민하고, 가정의 순기능 회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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