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청은 29일 '2005년 지역개발 주요시책' 설명 및 추진 지침 시달을 위한 경기북부 10개 시·군 지역개발업무 국·과장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정용배 지역개발국장은 경기북부지역이 통일시대에 대비하는 전략적 거점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수도권 규제 완화의 필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기본계획 및 관리계획을 수립해 북부지역을 미래 지향적인 공간구조로 개편할 수 있도록 하며 도로확포장, 하천개수 등 금년도 모든 개발사업을 상반기에 조기발주해 연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올해 지역개발국 주요시책사업은 ‘북부지역의 전략적 개발과 규제개선’, ‘자족적인 도시공간과 주거환경 조성’,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관리체계 확립’, ‘빠르고 편리한 도로·교통망 구축 사업’ 등 4개부문으로 모두 2천650억원의 예산이 투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