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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제2회 추경안 1조 9882억 원 편성

 

안양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올해 제1회 추경안 1조 9198억 원 보다 684억 원(3.5%)이 증가한 1조 9882억 원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기억액 대비 442억 원(2.8%) 증가한 1조 6189억 원, 특별회계는 242억 원(7.0%)이 늘어난 3693억 원이 편성됐다.

 

분야별로는 안전·교통 분야에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 스쿨존 설치(4억 원)▲폭염 취약분야 보호대책 강화(5700만 원) 등을 편성했다.

 

문화·관광 분야는 ▲시민프로축구단 운영지원(10억 원)▲유소년 야구장 및 풋살장 조성(5억 원)▲평촌도서관 건립(5억 원) 등을 반영했다.

 

사회복지·보건 분야는 ▲치매전문요양원 건립(10억 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8억 5000만 원) ▲아동수당 지급(7억 4000만 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5억 원)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1억 2000만 원) 등이 포함됐다.

 

산업·경제 분야에는 ▲농수산물도매시장 환경개선(5억 원)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1억 4000만 원)을 편성했다.

 

국토·지역개발 분야로 ▲경부선 지하화·상부개발 전략 수립용역(8억 5000만 원) ▲안양 공공복합체육시설 건립 타당성 조사·기본계획 수립 용역(5억 원) 등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추경안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꼭 필요한 사업예산만 편성했다”며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추경안은 오는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열리는 제296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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