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6 (월)

  • 흐림동두천 28.9℃
  • 흐림강릉 28.7℃
  • 연무서울 29.9℃
  • 흐림대전 30.7℃
  • 구름많음대구 33.0℃
  • 구름많음울산 31.6℃
  • 구름많음광주 31.9℃
  • 구름많음부산 30.8℃
  • 흐림고창 32.0℃
  • 구름조금제주 31.5℃
  • 흐림강화 28.2℃
  • 구름많음보은 30.7℃
  • 구름많음금산 30.9℃
  • 구름많음강진군 33.0℃
  • 구름많음경주시 33.8℃
  • 구름많음거제 30.1℃
기상청 제공

경과원, 동부권 200개 중기에 사업비 7억 지원

내달 6일까지 참가기업 모집…연매출 120억 이하
창안개발·제품생산·판로개척 등 최대 2000만 원
지난해 사업서 매출 1365억·고용 310명 등 성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총 200개 중소기업에 총 7억 원 사업비를 지원하는 2024년 동부권역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 하남시, 이천시, 양평군, 여주시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매출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내용은 ▲창안개발(국내·외 산업재산권 출원, 국내·외 규격인증 지원, 산업기술 정보) ▲제품생산(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판로개척(홈페이지 제작 지원, 국내·외 박람회 참가, 제품패키지, 국내 홍보 판로지원) 중 1개 분야이며 기업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동부권역 5개 시군 연매출 120억 원 이하(공고일 기준) 중소기업은 이지비즈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다음 달 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정광용 균형기회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도 동부권역 중소기업의 개발, 생산, 마케팅 전 과정에서 필요한 핵심 요소를 지원한다”며 “기업 간 시너지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경과원은 동부권역 개발생산판로 지원사업을 통해 194개 기업의 291건 사업화 과제를 지원해 매출액 약 1365억 원 증가, 신규 고용 310명 창출 등 성과를 달성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