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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국립인천해양박물관, 인천 해양관광 활성화 맞손

관광콘텐츠 공동 개발·관광객 유치 약속

 

인천 앞바다가 매력적인 관광지로 거듭난다.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9일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해양 및 관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과 우동식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천의 주요 관광지와 박물관을 연계한 관광콘텐츠 공동 개발 및 관광객 유치 등 인천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천관광 및 국립인천해양박물관 홍보를 위한 상호 지원 협력 ▲인천관광 및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연계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 ▲양 기관 보유자원 및 시설의 상호 활용 협력 등이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의 해양문화를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해 인천의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긴밀히 협력해 공사가 운영하는 상상플랫폼과 더불어 개항장, 월미도 일대를 연계한 콘텐츠 개발 등 인천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은 168개의 다양한 섬이 있고 해양레저·휴양시설을 갖춘 대표 해양관광도시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인천 중구 월미관광특구에 위치한 수도권 최대 규모이자 최초의 국립해양문화시설로, 올해 12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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