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동안구 비산3동에 국공립어린이집 ‘원어린이집’과 ‘꿈샘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비산초교주변지구 재개발로 조성된 평촌엘프라우드 단지 내에 문을 연 이들 어린이집은 지난 6월부터 개원 준비를 마치고, 이달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로써 현재 관내 어린이집은 총 322곳으로 이중 국공립어린이집은 45곳이다.
오는 연말에는 호계1동 평촌트리지아 1·2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 2곳이 추가 개원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원식에 참석해 “보호자가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고, 아이들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공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