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인천 공립 중등교사 임용 규모가 올해보다 2배 늘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3일 밝혔다.
선발예정 과목 및 인원은 ▲공립 27과목 407명 ▲국립 인천해사고등학교 위탁 3과목 4명 ▲사립학교 법인 위탁 57명 등 모두 468명을 선발한다.
올해보다 선발인원은 공립 204명, 사립 위탁 17명이 각각 늘었다.
원서접수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로,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edurecruit.go.kr)을 통해 접수한다.
다음 달 23일에는 1차 시험(교육학, 전공)이 치러지며, 1차 합격자를 12월 26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2차 시험은 내년에 진행된다. 일정은 실기평가 1월 15일, 수업실연 1월 21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1월 22일이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2월 11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ice.go.kr) 시험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