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상업계열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 10명이 제1금융권 및 금융기관에 최종 합격했다고 6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1명 합격을 포함해 한국은행 2명, 하나은행 6명, NH투자증권에 1명이 합격했다. 지난해 합격자보다 4명이 늘었다.
시교육청은 상업계열 학교의 여러 가지 어려움 극복을 위해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처의 양적 확대와 질적 향상을 위해 28개의 기업방문, CEO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우수기업과의 업무협약 등 인천형 직업교육 정책을 추진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형 직업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으로 ‘학생성공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