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 체육학과와 스포츠산업학과는 국제골프필라테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상호정보 교환▲현장 견학 및 실습 기회 제공▲기술지도 및 취업 분야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체육학과와 스포츠산업학과는 국제골프필라테스협회와 재학생을 대상으로 국제 필라테스 지도자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민지 국제필라테스협회 대표는 “이번 협약에 필라테스의 대중화와 우수 지도자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지영 체육학과 학과장과 조규일 스포츠산업학과 학과장은 “협회와 국제 필라테스 지도자 과정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전문 국제 필라테스 지도자로 성장하고, 안양대와 국제골프필라테스협회가 더 크게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