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는 ‘동(洞)에 번쩍 우리 동네 구청장’ 사업을 호계동과 관악산 산림욕장에서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문규 구청장은 호계1동을 방문해 횡단보도 경계석과 파손된 도로포장 상태를 확인하고 관계부서와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호계중 인근 원격제어 자동 염수 분사장치를 점검한 뒤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을 지시했다.
그리고 관악산 산림욕장을 찾아 동안구 산불진화대원들을 격려하고 산불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을 신속하게 개선해 주민 불편사항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편리한 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