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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 개최

가족돌봄휴가 확대 개정안 시행, 사업 추진 결과 등 공유

 

수원시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를 개선하고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앞장 서고 있다.

 

13일 시는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5월 인권 교육·영화 상영, 7월 표준임금 및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 7~8월 2024년 시 인권침해 실태조사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사업 결과가 발표됐다.

 

또 상반기 회의에서 심의·의결한 기존 자녀돌봄휴가를 가족돌봄휴가로 확대하는 내용의 개정안 시행을 알리고 김인배 시 복지여성국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앞서 시는 지난 10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처우향상위원회가 주관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평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건강권과 휴식권 보장을 위한 정책 등으로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2019년 3월 구성된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는 사회복지사 등 처우 실태 조사·연구에 관한 사항, 사회복지사 등의 신분보장·인권에 관한 사항을 자문 등 역할을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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