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최신 입시 경향을 반영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생들이 본인에게 맞는 입시 전략을 세우도록 지원한다.
20일 시는 오는 12월 1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수원특례시 2025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에 참가할 수험생 학부모를 2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과 학부모이며 1대1 컨설팅 120명, 입시특강 100명을 모집한다.
1대1 컨설팅에서는 성적에 맞춰 지원 가능한 대학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별 진단과 그에 맞는 대학별 입시전략을 안내한다. 수능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지참해야 하며 한 사람당 40분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최승후 경기도 대입전형 연구팀장의 '2025학년도 수능성적 분석 및 정시 지원 전략' 주제 특강도 준비됐다. 참가 신청은 대학입시박람회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신 경향을 반영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대학입시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수험생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