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중앙교회는 지난 19일 양서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양수중앙교회는 관내 이웃돕기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은 기초생활수급자,독거노인,한부모가구 등 복지취약계층에 제공될 양서면 복지 기획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장진욱 목사는 "양서면 이웃들을 위한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칠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다른 기관에서도 릴레이 기부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성도분들이 마음을 모아 양서면의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눠주시니 큰 감사를 드린다"며 "성금은 양서면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잘 전달하겠다.아울러 청렴한 양서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한 해 동안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사업.꽃드림 사업.취학아동 도서지원 사업. 우리마을 보물찾기 사업.사랑의 김치나눔사업 등 10개 이상의 복지기획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행복돌봄사업 등 다양한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한편 지난 11월 양수3리 자전거도로카페(하영옥외 3인 50만원),하순옥(30만원),양수5리 실버요가반(백은옥, 26만원)에서도 성금을 기탁한바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