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2주년을 맞은 수원시 시정소식지 '와글와글 수원'이 올해의 커뮤니케이션 관련 제작물로 선정됐다.
25일 시는 시정소식지 '와글와글 수원'이 제34회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디자인 부문 '올해의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매년 기업·단체·공공기관 등에서 제작한 인쇄‧출판, 영상 등 커뮤니케이션 관련 제작물을 평가하고,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올해 창간 12주년을 맞아 콘텐츠를 새롭게 구성하고, 감각적인 일러스트 표지를 활용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2012년 5월 창간한 와글와글 수원은 주요 행사, 정책, 사람 등 관내 다양한 소식을 담아 매월 1만 부를 발행하고 있다. 모바일과 PC로 볼 수 있는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하고 점자책 200부도 별도로 발행한다.
전국 어디서든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시 누리집, 전화, 전자우편으로 구독 신청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