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는 내년 1월부터 ‘일사천리 소방민원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온라인으로 운영 중인 소방민원서비스는 자체점검,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연기 등 총 6종의 민원 접수가 가능했다.
내년부터는 소방시설공사·소방감리, 소방훈련 등 12종이 추가돼 총 18종으로 대폭 늘어난다.
또,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한 24시간 모바일 민원 접수도 추가 운영된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소방민원서비스’가 내년부터 확대돼 민원 처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되고, 보다 신속한 소방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