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1시 35분쯤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한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현재 소방 당국은 장비 19대와 인원 48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남양주시는 불이 나자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량의 연기가 발생 중이니,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진화 중이어서 어떤 건물인지 구체적으로 파악하지 못했다"며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하 사고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