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가 지난 5일 권선2동 주민자치회 작품발표회에 참석해 주민들의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원들이 참석해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진행된 작품발표회를 축하했다.

이재식 의장은 “매년 주민들의 작품을 보면서 감탄하고 있다”며 “올해도 주민들의 정성과 재능이 가득 담긴 작품들을 보며 감동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선2동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 주민 참여 활성화 등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작품발표회는 주민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