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사랑의열매가 연 1000만 원 이상 기부하는 'ESG나눔기업'(법인) 평택지역 기업에 ESG나눔기업패를 전달했다.
10일 경기 사랑의열매는 지난 9일 오후 4시 평택시청에서 평택시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열고 평택지역 13개 기업 및 법인에 '평택 ESG나눔기업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행사에는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 이영태 평택시사회복지협회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평택 ESG나눔기업 13곳이 참석했다. 나눔기업에는 기업패와 함께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ESG나눔기업 시계'도 전달했다.
임 부지장은 "평택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해 준 평택ESG나눔기업 13곳에 감사하다"며 "소중한 나눔의 시간을 함께해 준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무처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평택 ESG나눔기업들에 감사하다"며 "사랑의열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사랑의열매 'ESG나눔기업'(법인)은 ESG경영을 실천하며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연 1000만 원 이상 기부하는 기업(법인)을 의미한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